[인천 라인업] ‘두산전 무실점 좋은 기억’ SSG 김민준, 전날 연장 패배 설욕 선봉장 나선다
SSG 김민준, 활약에 대한 기사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안방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전날의 아쉬운 패배를 되갚아주기 위한 설욕전에 나섭니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선발 라인업: '김재환 4번-전의산 5번' 중심타선 구축
전날 연장 혈투 끝에 1-2로 석패한 SSG는 타선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라인업을 새롭게 정비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외국인 에이스 페드로 아빌라가 6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단 1점을 지원하는 데 그치며 결국 연장전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 두산의 마운드를 무너뜨릴 SSG의 타순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이블 세터: 정준재(2루수) - 박성한(유격수)
중심 타선: 기예르모 마드리스(좌익수) - 김재환(지명타자) - 전의산(1루수)
하위 타선: 최지훈(중견수) - 한유섬(우익수) - 조형우(포수) - 안상현(3루수)
마운드의 열쇠: '두산 천적' 노리는 신예 김민준
SSG의 승리를 책임질 선발 투수는 신인 김민준입니다. 김민준은 올해 7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하며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흐름은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직전 경기에서 완벽히 반등했습니다.
7월 17일 (KIA전): 후반기 첫 등판에서 2이닝 5실점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르며 패전 투수가 됨.
7월 23일 (롯데전): 불과 6일 만에 6이닝 무실점 눈부신 호투를 펼치며 곧바로 승리를 수확, 분위기 반전에 성공함.
특히 주목할 점은 두산전 좋은 기억이 있다는 것입니다. 김민준은 지난 7일 두산을 상대로도 6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습니다. 과연 오늘도 '두산 킬러'의 면모를 이어가며 팀에 승리를 배달할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